구는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에 적극 동참하고자 2009년도 대기질 개선사업 최우수구 선정에 따른 포상금으로 1500벌의 내복을 구매해 구청 및 동 주민센터 전직원에게 지급했다고 14일 밝혔다.
국립환경과학원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19.6℃에서 내복을 입을 경우 22℃에서 일반복장 착용시와 체감온도가 같아 내복 착용만으로도 난방온도를 2.4℃ 높이는 것과 동일한 효과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난방온도를 1℃ 낮추면 7%의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으므로, 난방온도를 2.4℃ 낮추면 공공ㆍ상업부문에서 연간 115만 TOE(석유환산 단위)의 에너지 절감과 함께 344만톤의 온실가스 배출량 저감이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올해부터 구청, 구의회, 보건소, 동 주민센터의 사무실 온도를 정부기준인 18℃보다 1℃ 더 낮춘 17℃ 이하로 유지해오고 있다”며 “앞으로 전구민들을 상대로 내복입기 생활화 캠페인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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