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원 내복입기 운동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01-14 18:5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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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청 오늘부터 전개 [시민일보] 강남구(구청장 맹정주)가 15일부터 전직원이 내복을 입고 근무하는 ‘겨울철 내복입기’ 운동을 전개, 에너지 절약 생활화와 온실가스 감축의 1석2조 효과를 꾀한다.

구는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에 적극 동참하고자 2009년도 대기질 개선사업 최우수구 선정에 따른 포상금으로 1500벌의 내복을 구매해 구청 및 동 주민센터 전직원에게 지급했다고 14일 밝혔다.

국립환경과학원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19.6℃에서 내복을 입을 경우 22℃에서 일반복장 착용시와 체감온도가 같아 내복 착용만으로도 난방온도를 2.4℃ 높이는 것과 동일한 효과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난방온도를 1℃ 낮추면 7%의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으므로, 난방온도를 2.4℃ 낮추면 공공ㆍ상업부문에서 연간 115만 TOE(석유환산 단위)의 에너지 절감과 함께 344만톤의 온실가스 배출량 저감이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올해부터 구청, 구의회, 보건소, 동 주민센터의 사무실 온도를 정부기준인 18℃보다 1℃ 더 낮춘 17℃ 이하로 유지해오고 있다”며 “앞으로 전구민들을 상대로 내복입기 생활화 캠페인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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