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영어문화체험교실 운영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01-14 17: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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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부터 초등생들에 일상생활 영어 가르쳐 [시민일보] 구로구(구청장 양대웅)가 겨울방학을 맞아 외국에 나가지 않고도 병원ㆍ우체국ㆍ영화관ㆍ은행 등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현장영어를 배우는 체험교실을 마련했다.

구는 18일부터 23일까지 초등학교 3~5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상황체험으로 국제에티켓을 익힐 수 있는 ‘겨울방학 LIVE LIFE 영어문화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고척동 소재 서울덕의 초등학교 주최로 여주군 한국노총중앙교육원에서 열리는 이번 영어문화 체험교실은 공항ㆍ병원ㆍ우체국ㆍ영화관 등 다양한 상황을 통해 생활(LIFE)속 생생한(LIVE) 영어를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수업은 전공 원어민 교사의 수업으로 진행되는 ‘스터디클래스’와 영화를 보며 대사를 듣고 확인하는 등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히는 ‘액티비티클래스’로 진행된다.

먼저 스터디클래스는 참가자 개개인의 수준에 맞도록 레벨 테스트를 통해 16개 학급으로 분류돼 학생들의 수준에 맞춘 수준별 수업으로 운영되며, 책의 내용을 자신만의 이야기로 재구성해 구연하는 ‘Expression’, 주어진 주제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토론하는 ‘Thinking&Discussion’ 등으로 진행된다.

액티비티클래스는 학생들의 성별과 학년을 고려해 학급을 분류, 또래 학생들과 함께 자연스럽게 생활 영어를 익힐 수 있도록 하는 수업으로 경쟁을 통해 영어학습을 하는 ‘Quiz show’, 영화를 보며 대사를 직접 들으며 확인하는 ‘Movie English' 등의 수업이 진행된다.

특히 병원에서 사용되는 어휘를 배우고 진료상담을 해보는 ‘Hospital’, 해외 여행시 엽서 보내는 방법을 배우고 부모님께 영어 안부편지를 부쳐보는 ‘Post office’, 영화티켓을 발권하고 영화를 보는 ‘Box office’ 등 상황 체험수업은 다양한 실용 회화 표현을 배울 수 있다.

이번 ‘겨울방학 LIVE LIFE 영어문화 체험교실’에는 캐나다, 맥시코, 아르헨티나 등의 검증된 원어민 선생님이 함께 하며, 국민기초생활수급학생(7명)을 비롯한 총 67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한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구로구 어린이들이 병원에서 사용되는 어휘를 배우고 진료상담을 해보는 영어문화체험교실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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