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올 예산 514억 상반기 집행

김유진 / / 기사승인 : 2010-01-14 16:2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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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대상액의 60%로 서민생활 안정등에 투입 [시민일보] 은평구(구청장 노재동)가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올해 예산 3054억원 중 인건비, 사회보장비 등을 제외한 집행대상액 856억원 중 60%에 해당하는 514억원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한다.

구는 상반기 조기집행과 더불어 경제위기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최근 ‘재정 조기집행 비상대책상황실’ 재가동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조기집행 상황실은 집행대상액 856억원의 60%에 해당하는 514억원을 상반기 조기 집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특히 이들은 서민생활 안정, 일자리창출 지원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사업의 조기집행을 위해 지난해 말 예산배정을 완료하고 긴급 입찰제, 건설기술용역 수의계약 범위를 2000만원으로 상향조정해 예산집행 절차를 단축 실시하는 등 조기집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구는 날로 악화되고 있는 고용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사업자금 융자 20억, 저소득층의 생계보장을 위한 자활 근로사업 17억, 주민소득 및 생활안정자금 9억6000만원, 학교 교육환경 개선사업에 35억원과 소규모 영세자영업 주민들의 판매 확대를 위한 물품구입 예산을 상반기 중 집행토록 한다는 방침.

또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하수, 공원, 도로 공사 등 5000만원 이상 공사 54건에 해당하는 186억원에 대해서는 지난해 11월부터 설계, 관련부서 협의 등의 절차를 12월 말까지 완료해 올 2월까지 계약 및 착공해 10월 말까지 완료하는 ‘클로징10’ 제도를 시행해 상시적 조기집행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상반기 재정 조기집행 목표달성을 위해 공사발주 및 추진상황을 매주 파악해 조기집행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부서별 조기집행 담당자를 대상으로 ‘재정조기집행 추진방향 및 지침교육’을 실시해 조기집행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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