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순회교육 나섰다

김영복 / / 기사승인 : 2010-01-13 16:5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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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동 대상 내달 9일까지 실시, '테마가 있는 마을 만들기' 주제 [시민일보] 동대문구(구청장 권한대행 방태원)가 내달 9일까지 지역내 12개 동을 대상으로 자치회관 운영프로그램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구는 지난 7일부터 2월9일까지 ‘테마가 있는 마을 만들기’라는 주제로 이문2동, 답십리2동 등 12개 동 자치위원들을 대상으로 자치회관의 역할, 의제 만들기 등 순회교육을 실시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순회교육은 구가 실시한 자치회관 프로그램 운영 현황 조사에 동별로 비슷하거나 똑같은 프로그램들이 많고 참여 대상이 제한적이며 체계적 관리가 부족한 것으로 분석돼, 이를 해결키 위해 마련됐다.

지난 7일 용신동 자치위원을 시작으로 내달 9일까지 실시되는 순회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테마가 있는 마을 만들기’라는 주제 아래 지역내 문제점 발굴 및 의제 설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한 문제 해결을 위한 테마 설정, 구체적인 프로그램 계획 수립 및 실행 방안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방태원 구청장 권한대행은 순회교육과 관련해 “복지관이나 대학 등 주변의 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참여대상별 특화 프로그램 등 자치회관의 지역적?사회적 환경에 맞는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하는 것”이 주민 만족도를 높이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모든 주민들이 부담없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가 지난 해 5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된 ‘자치회관 프로그램’을 분석한 결과, 교양?취미 분야가 66%, 참여 인원이 10인 이상 19인 이하인 경우가 45%, 주부대상의 성인 프로그램이 71%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영복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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