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보호차량 33대 추가인증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01-12 15:3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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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사고 손상률 감소 일환 [시민일보] 송파구(구청장 김영순)가 어린이 통학차량의 사고손상률 감소와 운전자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지난해부터 어린이 보호차량 인증제를 도입한 이후 어린이 보호시설로부터 인증문의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구는 지난해 6월 인증신청차량 45대 중 인증기준에 적합한 36대를 인증해준데 이어 2010년 신학기를 앞두고 최근 어린이 보호차량 33대를 추가 인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2차 인증된 33대의 어린이 보호차량은 성범죄 경력조회(송파경찰서)와 정밀운전 적성검사(교통안전공단)를 거쳐야 하고 교통사고피해 전액 배상이 가능한 종합보험 등을 가입해야 한다.

또한 운전자와 탑승교사가 의무적으로 연 6시간 이상의 어린이 안전보호교육을 전문기관으로부터 이수해야 한다.

아울러 어린이용안전벨트 및 승강구보조발판 등의 안전보호 장치까치 갖춰야 한다.

이처럼 깐깐한 인증시스템을 통과한 시설에는 송파구 어린이보호차량 인증조례에 의해 어린이 안전보호 장치 설치비용과 사고손상예방용품, 안전교육비 등을 지원한다.

인증차량에는 어린이 안전상징물로 선정된 달팽이가 그려진 안전 인증스티커와 어린이 보호차량 자격증명 표시가 부착된다.

구 관계자는 “구내 통학버스가 모두 인증을 받을 때까지 계속 확대해갈 방침”이라며 “인증차량에 대해 다양한 지원대책을 마련함과 동시에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성을 널리 홍보해 미인증차량과는 차별화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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