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장관표창 '성북구보건소' 받아

김유진 / / 기사승인 : 2010-01-12 15:2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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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서울시 자치구 영양플러스사업 평가 [시민일보] 성북구(구청장 서찬교) 보건소가 영양부족 상태에 놓이기 쉬운 임산부와 영유아들에게 무료로 맞춤 보충식품 지원 및 상담을 통해 영양상태 개선을 도운 노고를 인정받았다.

구 보건소는 최근 서울시 주관 ‘2009 서울시 자치구 영양플러스사업 평가’에서 영양플러스사업 유공기관으로 선정,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서울시 자치구 보건소들 중 유일하게 받은 표창이기에 그 의미가 더욱 크다.

구 보건소는 지난 5년여간 영양플러스사업을 적극 전개해 나가면서 저소득층 임산부와 66개월 미만 영유아들에게 최소 6개월에서 최대 2년까지 무료로 맞춤 보충식품 지원 및 상담을 통해 영양상태 개선에 힘을 실었다.

지난 2005년 시범 보건소로 선정된 구 보건소는 영양플러스사업에 참여한 이래 초기 정부의 구체적인 추진방법인 제시되지 않은 상태에서 식품공급체계, 대상자 선정방법, 대상자별 영양교육 방식 등을 체계적으로 개발함으로써 이 사업을 전국적으로 확대 보급하는데 기여했다.

실제로 매년 10곳 이상의 보건소 관계자들이 구를 방문해 벤치마킹해온 바 있다.

보건소는 이 사업을 위해 ▲유아전용 공간에서의 애니메이션과 인형극을 활용한 눈높이 영양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한 병원, 대학교, 복지시설, 자원봉사자, 지역단체와의 네트워킹 등 다양한 모범사례들을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이 주최한 워크숍과 공청회에서 10여차례 발표하기도 했다.

또한 취약계층이 보다 많이 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도록 정부의 사업지침서를 탄력적으로 운영함과 동시에 식생활문제가 심각해 밀착관리가 필요한 가정, 보호자의 거동이 필요한 가정, 조손가정 등에는 담당영양사와 건강생활지도자가 주기적으로 직접 방문토록 하고 있다.

한편 2010년 영양플러스 사업 참여 희망자는 15일 월곡역 2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성북구 보건소 4층 보건교육실을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 (920-1922)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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