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지역내 저소득층 초?중학생과 서울대학생을 연결해 초?중학생에게는 학습 지원을, 서울대학생에게는 학자금 지원 및 사회봉사의 기회를 제공하는 ‘방과 후 대학생 멘토링’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지난 2006년부터 시행 중인 멘토링 사업은 빈부 간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내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과 서울대학교 학생과 연결, 아동?청소년의 교육적, 정서적 성장을 지원해 주고 있다.
구에 따르면 이 사업은 구가 멘토링 사업비를 지원하며,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에서 멘토 선발?관리를 지원, 동작교육청에서 멘티 선발 및 멘토링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기관 간 역할 분담을 통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대학생 멘토링 활동은 주로 방과 후 수업을 통해 1명의 서울대학교 멘토가 4명의 멘티를 대상으로 매주 2회 학습지도, 특기교육, 인성수업 등을 지원한다.
또한 현재 활동하고 있는 멘토는 100명이며, 지역내 저소득층 초?중학생 400명이 방과 후 학습을 받고 있다.
특히 멘토로 지원한 서울대 학생들에게는 학자금 지원, 사회봉사 및 교육실습 기회 등을 제공하고 있다.
지금까지 취약계층 학생들의 후견인이 된 서울대 학생은 791명이며, 총 2025명의 어린 동생들에게 멘토로서 무료 학습지도, 연극 관람 등 같이 보며 교육적?정서적 롤모델의 역할을 수행했다.
구 관계자는 “대학생 멘토링 사업은 개인의 경험과 기술, 지식을 나눔으로써 멘티의 학업 성적 향상뿐만 아니라, 자신감 및 교우 관계 증진 등 인성적, 정서적인 측면의 지도까지 실시해 학생들에게 건강한 정신과 학업 성취를 이루도록 도와주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영복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멘토로 선발된 서울대학교 학생이 지역내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학습지도를 해주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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