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車전영도로 100m마다 위치 표시

변종철 / / 기사승인 : 2010-01-11 15:47:1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사고등 돌발상황 수습 빨라져 [시민일보] 앞으로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주행 중 차량사고 및 사고 등 돌발 상황으로 인해 차량이 멈췄을 때 현 위치를 상세하게 설명할 수 없어 사후 조치가 늦어지는 불편함이 사라진다.

이는 자동차 전용도로 100m 간격으로 설치된 위치인식 표지에 부여된 고유번호로 조회할 경우 위치도 등 위치정보를 알려주는 검색시스템이 구축돼 보다 신속하게 조치를 받을 수 있기 때문.

서울시설공단은 올림픽대로나 강변북로 등 시내 자동차 전용도로에 지점 설명의 편의와 관리의 신속성 등을 높이기 위해 '위치 정보 검색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설공단측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내부순환로나 강변북로 등 10개 노선 가로등주나 방음벽, 진출입로 등에 고유 번호를 부여하고 부여된 번호로 해당 지점의 위치도, 전경사진, 도로특징 등 위치정보를 알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시설공단은 주행 중에도 알기 쉽도록 공사 중인 진출입램프 구간을 제외하고 내부순환로 등 10개 노선 가로등 격주마다 100m간격으로 4954개 위치인식 표지를 부착했다.

위치인식 표지는 운전 중에도 식별이 가능하도록 1.5m높이에 부착됐으며, 가로등주가 없는 곳에는 방음벽이나 옹벽, 터널 벽제 등에 설치됐다.

시는 올해 현재 미설치된 토공 구간의 램프에도 위치인식 표지를 추가 설치해 자동차 전용도로 전 구간에 이 시스템을 구축·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 프로그램은 공단 홈페이지(http://sul.or.kr)에서 내려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변종철 변종철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