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부부 자녀등 대신 돌봐준다

김유진 / / 기사승인 : 2010-01-10 16:5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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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아이돌보미 사업 실시…학교 등·하교 도와 [시민일보] 강북구(구청장 김현풍)가 외출이나 야근 등으로 자녀를 돌보기 쉽지 않은 부모들을 위해 자녀를 맡아 돌봐주는 ‘2010 아이돌보미 사업’을 적극 시행하고 있다.

10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연중사업으로 3개월~만12세 아동, 경증 장애(4~6급 경증) 자녀를 둔 구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서비스를 신청하면 구 건강가정센터에서 해당 교육과정을 이수한 ‘아이돌보미’들이 파견돼 ▲부모가 올 때까지 돌봐주는 임시교육 ▲보육시설 및 학교 등?하교를 도와주는 등?하원 서비스 ▲식사, 간식 챙기기 ▲놀이 활동 ▲아동 안전, 신변보호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전문적 학습지도 제외)를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료는 신청가정의 가족수, 소득수준 및 건강보험료 납입액에 따라 저렴형, 일반형(정부지원대상자), 전액부담형으로 구분, 차등 적용된다. 최소 2000원(저렴형, 2시간 기본)부터 최대 1만원(전액부담형)까지며 아동수, 이용시간에 따라 일정 요금이 추가된다.

서비스 이용시간은 주말이나 공휴일, 평일 야간(기본요금 1만2000원) 등 신청가정이 원하는 언제라도 가능하다. 단, 저렴형 및 일반형 서비스 이용자의 경우 이용시간은 월 80시간/연 480시간(3자녀 이상 연 720시간)으로 제한되며, 초과시 전액부담형 요금이 부담되니 유의해야 한다.

신청은 아이돌보미 지원사업 홈페이지(http://www.idolbom.or.kr) 회원가입 후 강북웰빙스포츠센터(3층 강북구건강가정)에 내방 또는 우편으로 관련서류(주민등록동본, 건강보험증 사본, 소득증명서 등)를 제출하면 된다. 정회원으로 선정되며 홈페이지를 통해 아이돌보미 서비스 신청이 가능해진다. 아울러 기존 2008, 2009년도 서비스 이용자 역시 2010년 회원으로 재가입해야 하니 유의해야 한다.

구 가정복지과 관계자는 “저출산 문제가 사회적 화두인 요즘, 다양한 출산장려 정책과 더불어 낳은 아이도 잘 기를 수 있도록 하는 지원도 수반되어야 한다”며 “구는 앞으로도 지역내 일반가정은 물론, 맞벌이, 저소득, 조손가정 등 다양한 가정내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문의 (945-7847)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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