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올 예산 60% 상반기 집행

변종철 / / 기사승인 : 2010-01-10 16: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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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활성화·일자리 창출위해 시설비등 풀어 [시민일보] 성북구(구청장 서찬교)가 지역경제활성화와 일자리창출, 서민생활안정을 위해 민간에 파급효과가 큰 사업비 위주로 새해 재정 조기집행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구는 2010년 예산 3461억원 가운데 사회보장비처럼 월별, 분기별로 지출되는 예산을 제외한 955억원을 조기집행대상 예산으로 책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조기집행 대상예산은 시설비, 용역비, 자산취득비, 민간경상보조 등 집행효과가 큰 예산들이며, 구는 특히 이 가운데 60%인 573억원을 상반기 중 집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구는 공사설계서와 지침서 등의 계약관련 서류 사전 준비, 실거래가격을 조사,, 연간단가계약 사업물량 조사 등 계약의뢰에 앞서 관련 이행절차를 조기에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또 긴급입찰과 선급금지급 등 지방계약법에 규정된 각종 제도 적극 활용하고 하도급대급 직불도 활성화하는 것은 물론 지방교부세와 수시배정사업비의 조기 배정도 관계 부처에 적극 요청할 예정이다.

한편 성북구는 자활근로, 공공근로, 희망근로, 노인일자리사업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예산을 지난해 44억2000여만원에서 올해 86억9000여만원으로 2배 가까이 늘렸다.

특히 이는 복지분야 보조금 증가에 따른 구비 부담분 확대 등으로 올해 투자가용재원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가운데 나온 결과여서 더욱 주목되는데, 일자리 사업을 위한 구의 의지가 적극 반영됐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된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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