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자전거 안전체험장 오늘 오픈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1-10 16: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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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중계동 교통공원 리모델링해 10개 코스 조성 [시민일보] 서울 노원구(구청장 이노근)가 어린이들의 자전거 사고를 줄이기 위해 중계동에 조성한 ‘어린이 자전거 안전체험장(사진)’이 공사를 마무리하고 11일 문을 연다.

구는 7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중계동 500번지에 위치한 어린이교통공원을 리모델링해 1566㎡ 규모의 ‘어린이 자전거 안전체험장’을 조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성공사를 통해 구는 기존의 교통공원 도로를 자전거 교육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새로 도색하고 자전거 교육용 표지판을 설치했으며, 안전모 착용, 똑바로 가기, 지그재그로 주행하기, 언덕오르기 등 10개의 체험코스를 조성했다.

또 교육용 도로의 경사로를 낮추고 경계석 보호대를 설치하는 등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오는 3월부터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에 위탁해 유치원생을 포함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전거 교육할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자전거 안전교육 전문강사가 직접 지도하며, 교육을 받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자전거 운전면허제(필기시험+실기시험)를 실시해 시험을 통과하는 어린이에게 자전거 운전면허증을 발급한다.

앞으로 체험장에서는 기존의 교통안전교육과 자전거 안전교육을 병행 실시된다.

한편 어린이교통공원내에 위치한 자전거대여소에서는 어린이자전거 15대를 비롯해 50대의 자전거를 대여해 준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자전거 타는 법을 배워 평생 자전거와 친해질 수 있도록 자전거체험장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어린이 자전거 안전체험장’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구청 교통지도과(2116-4101)로 문의하면 된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서울 노원구가 중계동에 조성한 ‘어린이 자전거 안전체험장’의 전경으로 자전거 안전운행 관한 내용이 적힌 각종 교육용 표지판이 설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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