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작업은 수목이 갖는 고유의 수형미를 높이고 통풍과 채광이 잘되게 해 태풍, 적설에 의한 피해를 방지하고 가로수로 인한 각종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창동길, 도봉산, 안방학동길, 시루봉길, 도당길, 방학로, 덕성로, 창골길 등 8개 노선에서 지난 5일부터 실시되고 있다.
구는 이번 작업에 앞서 필요성을 충분히 검토했으며, 반드시 필요한 곳에 한해 노선별, 구간별로 수관의 모양과 높이를 일정하게 유도하고 약한 가지를 우선으로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도로시설물과의 상충을 피하기 위해 가로수 지하고(지상에서 최초의 가지까지의 높이 )는 점차 높일 계획이며, 교통표지판, 신호등, 건물 등에 닿는 가지는 저촉부분만 제거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작업이 한정된 가로공간의 조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가로작업으로 인해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더라고 구민 여러분의 많은 이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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