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셋째兒 출산 50만원 준다

김유진 / / 기사승인 : 2010-01-07 16:3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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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극복 일환 보육료·의료비도 지원 [시민일보]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강북구(구청장 김현풍)가 출산양육지원금, 양육수당, 임산부관리, 불임부부 지원, 육아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출산지원정책을 마련, 2010년 출산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7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출산 및 육아인프라 구축과 출산분위기 조성을 통한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해 마련된 것.

구가 마련한 출산지원정책은 출산양육지원금 지원, 보육시설 미이용 아동 양육수당, 다자녀 가족 영유아 양육지원, 보건소 지원사업 크게 네 가지로 살펴볼 수 있다.

▲출산양육지원금 지원대상은 신생아 출생일 기준으로 3개월 전부터 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부모이며, 출생신고 후 60일 이내에 신청서와 통장 사본을 거주지 동 주민센터나 구청 민원여권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금은 첫째아 20만원, 둘째아 30만원, 셋째아 이상 50만원으로 차등 지원된다.

구는 지난 2007년부터 출산양육지원금 제도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2569명에 6억674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보육시설 미이용 아동의 양육수당도 지원한다.

최저생계비 120% 미만 가구로, 보육시설?유치원을 이용하지 않는 24개월 미만 아동 부모에게는 월 10만원의 양육수당이 지원된다.

이어 ▲다자녀 가족 영유아 양육지원은 0~만5세까지 셋째 이상 또는 세쌍둥이 영유아를 대상으로 월 10만원씩 양육수당 또는 보육료 50% 중 선택에 따라 지원하는 것.

이와 함께 ▲보건소 지원사업으로는 시험관 아기 시술비를 지원해주는 불임부부 지원,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를 대상으로 하는 등록관리 및 의료비 지원, 선천성 대사이상 검사 및 환아에게 검사 및 의료비 지원, 산모, 신생아 도우미 서비스 지원 등이 포함돼 있다.

또한 구는 보육정보센터와 여성정보센터를 갖춘 복합시설 건립 등 육아 인프라 구축사업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이 외에도 구는 전단팀인 저출산 대책팀을 신설하고 민?관협의체인 아이낳기 좋은 세상 강북운동본부를 운영하는 등 행정적 지원도 해나가고 있다.

구 가정복지과 관계자는 “현재 강북구의 출산율은 1명에도 미치지 못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강북구를 아이 않기 행복한 동네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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