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홀몸노인 '안심폰' 확대 운영

문수호 / / 기사승인 : 2010-01-06 16: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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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명 대상 11일부터 [시민일보] 서울시가 거동이 불편하거나 장기간 질병을 앓고 있는 홀몸노인들의 안전여부 확인을 위해 실시간 안전확인시스템인 ‘사랑의 안심폰’을 11일부터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시는 2008년 12월부터 최첨단 IT기술을 활용해 시범 실시한 홀몸노인 ‘사랑의 안심폰’ 사업이 이용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성과를 보임에 따라 5000명을 대상으로 확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사랑의 안심폰’은 주 2회 방문 및 전화로 홀몸노인의 안부를 확인하는 노인돌봄서비스와 연계, 노인돌보미에게는 영상폰, 홀몸노인에게는 긴급Call기능과 움직임 감지센서가 부착된 단말기를 보급해 홀몸노인의 안전 확보 및 쌍방향 의사소통을 가능하게 해준다.

이에 따라 홀몸노인들이 긴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실제로 지난해 10월 마포구 망원동에 심장병, 신장염, 폐부종 등의 질환을 앓고 있는 김 모 할머니를 안심폰으로 주시하던 중, 호흡곤란과 구토증세가 있는 것을 확인, 긴급히 신고해 안정을 되찾아 준 사례가 있다.

한편 이번 사업은 IT기업인 퀄컴(QUALCOMN)사에서 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후원해 민관협력사업으로 시범 실시했으며, 확대 운영을 위해 퀄퀌사가 후원금을 증액하고 사업비의 일부를 서울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일부 부담하기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문수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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