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 불암산 등산로 추가 개설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1-06 16: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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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스타디움~제8등산로 120m구간 연결 공사 끝내 [시민일보] 올해부터 공릉동 불암산 종합스타디움 이용객들이 불암산을 오를 때 우회로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사라졌다.

노원구(구청장 이노근)는 최근 불암산 종합스타디움에서 불암산 제8등산로 약 120m 구간을 연결하는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2억원을 들여 기존 한국전력공사 토지를 매입한 후 해당구간에 목재펜스 및 계단 등을 설치해 체육공원과 불암산 제8등산로를 연결하는 등산로를 새로 개설한 것으로 지난 12월 한 달간 공사가 진행됐다.

이번 공사의 마무리로 공원 이용객들의 불암산 접근이 쉬워져 그동안 등산로를 가까이 두고도 사유지로 인해 체육공원에서 불암산을 오를 때 우회로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사라지게 됐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방송인 최불암씨의 불암산 명예산주 위촉으로 불암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크다”며 “불암산을 지속적으로 가꿔 시민들이 즐겨 찾는 명산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원구는 지난해 12월 초 임진왜란 당시 노원평 전투에서 큰 승리를 했던 사명대사의 용맹과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4등산로 봉암약수터 주변에 지름 8.5m, 높이 4.5m 크기의 전통 팔각정자인 불암정을 세우고 주변에 인물안내판과 시판 10점을 설치한 바 있다.

문의 (2116-3952)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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