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전직원 눈치우기 구슬땀

김영복 / / 기사승인 : 2010-01-05 17:3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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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습폭설로 비상근무··· 관·군 함께 제설작업 [시민일보] 양천구(구청장 추재엽)가 3일 오후부터 제설대책본부요원 비상근무 실시 등 총 1027명의 인력과 25대의 장비를 투입해 4일 내린 폭설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구는 3일 오후 7시부터 제설대책 비상근무를 발령하고 전 직원이 포함된 인력 1027명과 25대의 장비를 투입해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현재까지 비상근무를 유지 중이라고 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4일 1~4㎝ 정도의 눈이 올거라는 예보에 따라 3일 오후 7시부터 제설보강근무를 실시하고, 밤 11시 제설대책 1단계 근무를 발령, 동 주민센터와 제설대책본부요원 비상근무 실시에 돌입했다.

또한 4시30분경 폭설이 시작되자 제설대책 2, 3단계를 연이어 발령한 양천구는 전 직원을 모두 제설작업에 투입, 민원필수요원을 제외한 모든 직원이 업무에 앞서 우선적으로 제설작업을 시행하도록 지시했다.

이와 함께 각 부서 팀장긴급회의를 개최, 부서별 책임구간을 지정하고 우선 제설원칙을 도입, 1차 통행로 확보, 2차 버스정류장, 횡단보도 우선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아울러 구는 영하날씨로 인해 빙판길 사고발생 위험이 있는 뒷골목, 버스정류장, 횡단보도 등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1월4일 오후2시부터 추가제설 작업을 실시하고,

제설작업에는 공무원 904명, 작업인부 42명, 운전원과 미화원 81명 등 총 1027명의 인력과 유니목 3대, 덤프 4대, 살포기 18대 등 25개의 장비가 투입되었고, 염화칼슘 4680㎏, 모래 10㎥의 자재가 사용됐다.

한편, 양천구에서는 관?군이 함께하는 제설작업을 실시, 1공수여단 소속 200명의 군인들이 오목교역과 목동역 제설작업을, 215연대 소속 150명의 군인들은 신정역과 신정네거리역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향후 추가제설에 대비해 전 직원 비상근무를 유지하고, 각종 자재현황을 파악하여 부족분에 대한 자재확보를 통해 제설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영복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4일 기습적으로 내린 폭설에 추재엽 구청장(중앙)이 구청 직원들과 함께 눈을 치우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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