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 눈폭탄… 제설작업 '착착'

변종철 / / 기사승인 : 2010-01-05 16:3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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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총1227명 투입해 주민들 불편없게 앞장서 치워 [시민일보] 지난 4일 서울 전역에 기록적인 폭설이 내린 가운데 동작구(구청장 김우중)는 총 1227명의 인력을 제설작업에 투입하는 등 발 빠른 제설작업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먼저 구는 지난 4일 갑작스럽게 내린 눈으로 인한 주민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자 제설비상 단계를 발령, 제설 초등 대응 및 제설근무에 임했다.

구는 눈발이 거세지기 시작한 오전 4시경부터 제설비상 1단계를 발령, 구 전체 직원의 1/4명을 즉각 제설작업 현장에 투입하는 등 제설 초등대응에 앞장섰으며, 오전 8시에는 제설대책 3단계를 발령해 사무실 유지인원을 제외한 전 직원이 제설근무에 임했다.

또한 구는 군·경찰 인력의 협력하에 제설작업을 실시, 총 1227명의 인력을 제설작업 현장에 동원해 제설작업을 추진했으며, 아울러 다목적차량 3대, 굴삭기 3대 등 구에서 보유한 제설중장비 21대도 총 동원해 제설작업의 효율성을 올렸다.

이뿐 아니라 구는 오후에 개최 예정이었던 구 직원 시무식도 중단하고 제설작업에 임했으며, 이날 현장에는 김 구청장이 직접 방문해 제설작업에 참여하는 등 솔선수범을 통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그 결과 절고개, 서달로, 신상도터널, 국사봉터널, 밤골길 등 동작구 주요 교통로 및 고갯길 등을 4일 오후 조기에 제설작업을 완료해 교통흐름이 원활하도록 유도했을 뿐 아니라 주민 보행불편을 최소화했다.

이외에도 구는 4일 저녁부터 밤샘 24시간 제설작업을 펼쳐 주요 간지서 도로 및 주택가 보도에 쌓인 눈 치우기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구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15일까지 제설특별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평시 상황요원 24시간 대기 ▲민간위탁용역, 권역별 책임제설망 구축 ▲이면도로 취약지점 제설차량 우선배치 등을 통해 제설작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특히 지역내 직능단체 및 자원봉사 학생으로 구성된 주민 자율제설작업봉사단을 꾸려 내 집·내 점포 앞은 내가 치운다는 주민 제설 참여율을 끌어올리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아울러 폭설에 대비해 취약지점 194곳 등 요소요소에 재설자재 보관함을 비치해 자동차 운행 및 보행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우중 구청장은 “효과적인 제설을 위해서는 공무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이 함께 힘을 보태줘야 더욱 빠르게 눈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며 주민 제설 참여를 부탁하고 “구민의 생활불편 최소화를 위해 더욱 체계적이고 신속한 제설대응방안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변종철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동작구 지역내 주요 보도블록 제설작업을 하고 있는 김우중 동작구청장(맨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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