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플라자 운영시간 연장

김영복 / / 기사승인 : 2010-01-05 16:37:0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매주 목·토요일 2시간씩 늘려 [시민일보] 동대문구(구청장 권한대행 방태원)가 올해부터 이용시간 제한에 불편을 겪던 맞벌이 부모들을 위해 지역내 보육시설인 ‘영유아플라자’의 운영시간을 연장한다.

구는 1월1일부터 지역내 보육시설 ‘영유아플라자’의 운영시간을 매주 목요일은 오후8시까지, 토요일은 오후3시까지 연장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연장운영은 이용시간 제한으로 아동을 맡기기가 곤란했던 맞벌이 부모들의 편의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금까지는 국경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엔 오후 1시까지 격주로 운영해왔다.

또한, 급하게 아이를 맡겨야 할 때 시간제 위탁도 가능하며, 연회비 1만원으로 모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저소득 및 다자녀 가정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장애인 가족,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정, ‘다둥이 행복카드’ 발급가정에게는 연회비를 면제해준다.

이용시간을 연장한 동대문구 ‘영유아플라자 및 보육정보센터’는 2009년 동 통폐합으로 남은 옛 답십리 3동 주민센터를 리모델링해 지난 11월17일 개관했으며, 1200권이 넘는 인기 동화책과 연령별?영역별로 선택할 수 있는 400여 개의 장난감, 高價(고가)의 놀이용품, CD로 듣는 동화나 학습용 영어 DVD 등이 구비돼있으며, 최대 2주까지 학습보조용품 대여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방 구청장 권한대행은 “출산에서 양육까지 ‘통합 육아지원 서비스’ 제공으로 구민들에게 수준 높은 보육 환경을 만들어 드리려는 것”이라면서 “연 1만원이라는 가격도 매력적이지만, 보육에 관한 맞춤 정보와 전문 인력의 서비스가 더 만족스러울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복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올해부터 매주 목,토요일 운영시간을 연장하는 동대문구 ‘영유아플라자’ 내부 전경.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영복 김영복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