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습폭설에 제설작업 총력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1-04 16:4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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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전직원 비상근무··· 중장비 33대도 투입 [시민일보] 노원구(구청장 이노근)는 4일 오전 서울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본격적인 제설작업에 나섰다고 밝혔다.

먼저 구는 오전 8시를 기해 제설대책 3단계 전 직원 비상근무를 지시하고 눈 피해 예방 및 상황 관리에 돌입했다.

현재 공무원, 아파트 부녀회 및 각동 직능단체회원 2000여명이 지역내 곳곳에서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굴착기, 덤프트럭 등 중장비 33대도 긴급 투입됐다.

또 오전 중 남양주 덕릉고개 일대 및 중계동 무수동길의 차량을 통제해 눈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이와 함께 염화칼슘과 소금 등 제설재 78톤을 도로 곳곳에 살포했으며, 제설자재를 추가로 확보해 제설장비를 통한 주요간선도로의 눈 치우기가 끝나는 대로 전 구간에 살포할 예정이다.

아울러 군부대와 경찰병력에도 긴급 협조를 요청, 현재 노원경찰서 전 인력과 57사단 223연대 장병 20명이 노원 롯데백화점 사거리 등 주요도로 제설작업에 투입됐다.

구 관계자는 “폭설로 매년 한차례씩 제설비상근무가 발령되지만 이번만큼 대대적인 작업을 벌였던 예는 드물었다”면서 “제설작업이 미치지 못한 일부구간에 대해서도 원활한 차량통행을 위해 작업인력을 투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문의 (2116-4149)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4일 오전 제설작업을 위해 노원구청 앞 사거리에 투입된 굴착기들이 도로에 쌓인 눈을 치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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