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전직원 제설작업 '총력'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1-04 16:3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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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시무식및 신년하례 취소 [시민일보] 광진구(구청장 정송학)는 4일 오후 2시로 예정된 ‘2010년 시무식 및 신년하례’를 잠정 취소하고 구청장을 비롯한 1300여 전 직원이 나서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새벽부터 계속된 제설 작업에도 불구하고 내리는 눈이 계속 쌓여 오전 11시 현재 적설량이 22cm를 기록하자 개최예정이던 ‘2010년 시무식’을 취소하고 원활한 교통흐름과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전 직원이 제설작업에 나선 것.

구는 제설차량 20대와 행정차량 30여대를 이용해 염화칼슘 430여톤을 도로에 살포하는 한편 직원들은 삽 630개, 넉가래 500개, 빗자루 730여개 등을 이용해 보행로 및 이면도로 제설작업에 나섰다.

정송학 구청장은 “새해의 뜻과 비전을 밝히는 시무식과 신년하례도 중요하지만 시민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제설작업이 최우선이라는 생각으로 시무식을 잠정 취소했다”고 말했다.

한편 광진구는 제설 작업의 추이를 보아 시무식 일정을 다시 잡거나 상황에 따라서는 전격 취소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기록적인 폭설이 내린 4일 오전 제설작업을 위해 거리로 나선 정송학 광진구청장(가운데)과 직원들이 넉가래로 도로에 쌓인 눈을 치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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