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양재천 전통썰매장 개장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01-03 17:5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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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농사학습장서 내달 20일까지 운영 [시민일보] 강남구(구청장 맹정주) 양재천에 총 150명의 어린이들이 전통 썰매를 탈 수 있는 썰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구는 양재천의 수확이 끝난 벼농사학습장에 물을 채운 후 얼음판으로 만들어 도심 속에서 시골의 정취와 함께 겨울철 건전한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썰매장을 조성, 내달 20일까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양재천 썰매장은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1회 이용시간은 2시간, 이용요금은 썰매대여료 500원이다.

좌측(상류방향) 썰매장은 260㎡로 8세 이상, 우측(하류방향) 썰매장은 160㎡로 8세 미만이 이용할 수 있어 총 150명의 어린이들이 이용할 수 있다.

썰매장에는 이용객들이 잠시 언 몸을 녹일 수 있는 이용자 쉼터와 어린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안전관리요원이 배치 운영된다.

양재천 썰매장은 양재천의 물을 이용해 자연적인 날씨에 따라 얼음이 어는 경우에만 이용이 가능하므로 이용자들은 당일 날씨를 고려해 반드시 양재천사무실(445-1416)로 사전문의를 해야 한다.

양재천 썰매장을 찾아오는 길은 지하철 이용 시 3호선이나 분당선 도곡역에서 하차해 영동4교 하단에서 50m 정도 하류로 걸어오면 되며, 버스를 이용할 경우 4412번을 타고 구룡중학교 앞에서 내리면 된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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