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경기도 정기인사 단행

문수호 / / 기사승인 : 2009-12-30 17:5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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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1월1일자로 서울시가 1급 승진 2명, 2급 승진 1명 등 총 3명의 고위간부 승진과 시 간부 21명에 대한 전보인사를 단행한다.

이와 함께 경기도 역시 정용배 용인부시장을 본청 도시주택실장으로 전보발령하는 등 부단체장급 26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1월1일자로 단행할 계획이다.

▲서울시=서울시는 창의시정이 정착하기까지 주요 핵심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고위간부에 대한 승진과 각종 시책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3급 이상 간부들을 주요보직에 전진 배치하는 전보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인사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올해 29만6000개에 이르는 일자리를 만들어낸 최항도 경쟁력강화본부장과 서울의 대기질을 OECD 국가 수준으로 올려놓은 김기춘 맑은 환경본부장이 1급으로 승진했다.

이에 따라 환경기획관 재임 당시 폐휴대폰, 폐PC 등 버려지는 가전제품에서 금속자원을 캐내는 도시광산 자원 수거 시스템을 재설계한 현 권혁소 문화국장이 맑은 환경본부장으로 발탁됐다.

또한 서울시는 분야별로 우수한 성과를 낸 과장을 해당분야 국장급으로 보임해 해당 사업을 역점 추진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줬다.

종로 길을 특화거리로 조성하고 동대문운동장 주변 500여개의 노점을 정비한 김병환 가로환경개선담당관(행정4급)이 가로환경개선추진단장으로 임명됐으며, 강북권 대형중심공원 ‘북서울꿈의숲’을 성공적으로 개장한 최광빈 공원조성과장(녹지4급)이 푸른도시국장으로 전격 발탁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민선4기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내용적으로는 그간 추진력과 능력이 검증된 믿을 수 있는 간부를 핵심프로젝트 사업부서에 전진 배치시켜 마지막까지 '창의시정'과 그에 기반한 각종 시책사업 추진에 내실을 기하고, 나아가 민선5기 새로운 시정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경기도는 교육복귀한 윤성균 전 문화관광국장을 용인부시장으로 전보하는 등 부단체장급 26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1월1일자로 단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또 최승대 전 건설교통국장을 안산부시장에 기용했다. 이화순 도시주택실장과 전태헌 안산부시장은 각각 국방대학교와 중앙공무원교육원에 교육입교한다.

이와 함께 이번에 교육복귀한 김창규 전 수원 권선구청장과 박성권 전 건설본부장, 김정한 전 환경국장은 각각 복지건강국장과 교통건설국장, 경제농정국장에 임명됐다.

또 조병석 전 복지건강국장과 김정진 전 지역정책과장 , 김준호 경제농정국장은 각각 의정부시장, 김포부시장, 양주부시장에 기용됐다.

서기관급에서는 민기원 전 가평부군수와 최봉순 가족여성정책실장이 각각 환경국장과 복지여성정책실장 직무대리에 임명됐다.

이밖에 안수현 대중교통과장은 교통도로국장 직무대리에, 김태한 전 동두천 부시장은 팔당수질개선본부장 직무대리에, 최원호 인사과장은 양평부군수에, 윤항덕 기획행정담당관은 연천부군수에 각각 임명됐다.

민장홍 문수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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