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푸드마켓 큰 호응

안은영 / / 기사승인 : 2009-12-30 17:2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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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혜자 700명으로 늘어 [시민일보] 이달 4일 두 돌을 맞이하는 성동구(구청장 이호조) 성동푸드마켓 희망나누미가 개장 2년 만에 수혜자가 500여명에서 700여명으로 증원되는 등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31일 구에 따르면 하왕십리동 946-5(상왕십리역 4번 출구)에 위치한 성동푸드마켓 희망나누미는 저소득층에게 단순히 식품을 제공해 주기만 하던 기존의 방식을 탈피한 새로운 형태의 음식공동체로 운영되고 있다.

수급자 및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계층의 수혜자들이 직접 방문해 선호하는 식품을 최대 5개 품목까지 무상으로 고를 수 있다.

15개의 후원 기업 및 30여명의 개인후원자 개발을 통해 기증받은 식품 이외의 재활용품 등은 일반인들에게도 저가로 판매되고 있으며, 이렇게 모인 수익금은 전액 푸드마켓의 서비스 품질향상 및 저소득 이웃들을 위해 사용된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회원에게는 집까지 배송해주는 이동푸드마켓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는 기업체, 외국인, 대학교 봉사단 등 다양한 계층의 자원봉사 후원자들의 참여로 유지되고 있다.

성동푸드마켓 희망나누미는 2010년 1000여명의 수혜자 확대 및 서비스수준 향상을 목표로 CMS후원, 행복나눔저금통, 1:1:1후원(한사람이 한달에 한 개의 품목 후원)등 후원 개발을 추진 중에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성동푸드마켓이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 공동체로써의 견인차 역할을 충실히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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