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운초록띠공원 조성 2단계 시동

문수호 / / 기사승인 : 2009-12-29 16:4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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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거 청계상가 내년 7월부터 보상키로 [시민일보] 서울시가 시 숙원사업 중 하나인 세운 초록띠 공원 조성사업의 2단계 구간인 중구 신림동 207-1번지 일대에 대한 보상계획을 공고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세운 초록띠 공원 조성사업은 지난 2006년 10월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돼 2009년 5월 1단계 구간이 조성 완료 됐으며, 2단계 구간인 세운재정비촉진지구내 세운5-2구역(청계상가)에 대한 도시계획시설(공원)사업의 실시계획을 2009년 10월29일 고시한 바 있다.

세운 초록띠 공원 조성사업은 종로~퇴계로 사이의 세운상가군을 철거하고 폭 90m, 길이 1㎞에 이르는 녹지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2009년 3월19일 고시된 세운재정비촉진계획에 따라 단계별로 추진되고 있다.

청계상가의 건축물 철거 및 공원 조성 등 소요비용은 인접한 재정비촉진사업(도시환경정비사업)과 연계해 시행하게 되며 우선 시비를 투입, 도시계획시설사업으로 추진하고 사업에 소요되는 비용은 인접 세운5-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시행자가 기반시설부담 계획에 따라 이를 부담하게 된다.

향후 계획은 2010년 3월 감정평가를 실시하고, 7월 보상협의를 거쳐 2011년 4월부터 청계상가 철거 및 녹지축 조성 착공에 들어가 같은 해 10월 조성 완료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청계상가에 대한 보상은 내년 3~6월까지 감정평가 등을 거쳐 7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라며 “세운상가 가동 및 대림상가 등 나머지 2단계구간도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착수하여 2012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수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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