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해설과 함께하는 즐거운 발레'

김유진 / / 기사승인 : 2009-12-29 15:5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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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산문예회관서 내달 11일 공연 [시민일보] 강북구(구청장 김현풍)가 새해 첫 문화공연으로 11일부터 이틀간 주민들에게 해설을 들으며 즐길 수 있는 발레 공연을 선사한다.

구는 이날 삼각산문화예술회관에서 서울와이즈발레시어터의 ‘해설과 함께하는 즐거운 발레’ 공연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평소 클래식 발레에 생소해 했던 관객들이 쉽게 공연에 몰입할 수 있도록 발레 대표작품 중 가장 아름다운 명장면만을 엄선해 선보이며, 특히 공연 중간 중간 동작의 숨은 의미까지 이해할 수 있도록 해설과 함께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잠자는 숲속의 미녀’ 중에서 요정들의 춤, 고양이의 춤, 파랑새 파드 두 ▲‘백조의 호수’의 2마리 백조, 4마리 백조, 빠드 트로와(3인무) ▲‘호두까지 인형’의 중국 춤, 러시아 춤, 프랑스 춤, 스페인 춤 등 총 12곡의 무용이 70분간 해설과 함께 공연된다.

특히 이번 ‘해설과 함께하는 즐거운 발레’는 순수발레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는 서울와이즈발레시어터가 제작한 것으로, 홍성욱(상임안무) 외 단원 21명이 출연해 수준 높은 발레공연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을 관람하고자 하는 주민은 구 공연예매서비스(http://ticket.gangbuk.go.kr)와 방문(삼각산문화예술회관 3층 사무실), 전화(901-6232)를 통해 예매하면 된다.

공연 당일 정오까지 예매할 수 있으며, 빈 좌석이 있는 경우 당일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관람료는 R석 7000원/S석 6000원/A석 4000원이며, 20명 이상 단체이거나 초?중?고교생인 경우, 국가유공자인 경우는 10% 할인을, 장애인은 50% 할인받을 수 있다. 관람은 7세 이상부터 가능하며, 미취학아동은 반드시 보호자와 동반해야 입장할 수 있다. 아울러 체온이 37.8℃ 이상이거나 호흡기질환자의 경우에는 입장이 제한되니 유의해야 한다.

구 문화체육과 관계자는 “강북구는 항상 구민 누구나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무대는 해설도 겸한 발레인 만큼 그동안 클래식 발레를 즐기기 어려웠던 구민들이 쉽고 재밌게 공연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구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강북구가 11일 발레공연 '해설과 함께하는 즐거운 발레'를 개최한다. 사진은 서울와이즈발레시어터의 공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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