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구 발레단 오늘 송년공연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12-29 15: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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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문화예술회관서...내일 제야음악회 열어 [시민일보] 노원구(구청장 이노근)는 연말을 맞아 가는 해의 아쉬움을 달래고 연말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발레와 클래식 공연이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우아한 발레공연으로 한해를 마무리하고 싶다면 30일 오후 7시30분 대공연장에서 막이 오르는 이원국 발레단의 송년발레를 추천한다.

발레는 어렵고 지루할 것이라는 선입견을 깨고 발레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는 노원 이원국발레단이 연말을 맞아 가족과 연인이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발레 갈라쇼를 준비했다.

1부는 이고르 대공, 백조의 호수 중 2막, 돈키호테 중 3막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2부에서는 카르멘, 잠자는 숲속의 미녀 중 3막, 파우스트 중 발푸르기스의 밤을 공연한다.

아코디언 연주가 송용창, 바이올리니스트 도진미의 연주와 이원국발레단이 직접 연출한 안무가 조화를 이뤄 아름답고 환상적인 무대가 펼쳐진다.

이원국 발레단은 클래식 발레 뿐 아니라 모던발레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최고의 무대를 선보이고 있으며, 지난 9월 노원문화예술회관 상주공연단체로 선정,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R석 2만원 / A석1만5000원

이와 함께 클래식 음악이 주는 매혹적인 감동과 더불어 제야의 카운트다운을 함께 할 수 있는 공연인 ‘TIMF 앙상블과 함께하는 2009 제야음악회’가 31일 오후 10시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지휘자 최수열, 감미로운 클래식 선율의 TIMF 앙상블, 최고 유망주 클라리네티스트 김한, 첼리스트 배지혜, 소프라노 임경애 교수의 협연으로 영화 속의 클래식 음악을 들려주는 화려한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바흐 Goldberg Variations (영화 양들의 침묵 OST 중), 파헬벨 Cannon(클래식 OST), 슈베르트 Piano Trio(해피앤드 OST), 바버 Adagio for Strings(플래툰 OST), 모차르트 Clarinet Concerto(아웃 오브 아프리카 OST) 등 우리 귀에 친숙한 영화음악을 선보인다.

노원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인 TIMF 앙상블은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젊은 연주자들로 구성돼 있으며, 2001년 창단 이래 통영국제음악제를 비롯, 영화 해운대 OST에 참여하는 등 국내에서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여 왔다. R석 2만원/ A석1만5000원

티켓예매는 공연 하루 전까지 노원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nowonart.kr)에서 접수하거나 전화(2116-4775)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오는 31일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제야음악회’를 갖는 ‘TIME 앙상블’의 공연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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