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지난 18일 올해 1월부터 실시해온 노인일자리 사업인 ‘어르신일자리 사업’이 사업수 2개 증가, 참여인원 1000명 증가 등의 성과를 거두며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2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어르신일자리 사업’은 노인들의 능력과 경험을 살릴 수 있는 일자리 창출을 통해 사회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는 지난해보다 15억8300만원이 증가한 26억37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각 동 주민센터, 노인종합복지관 등 5개 기관에서 실시했다.
예년보다 3개월 빠른 1월부터 실시한 올해 ‘어르신일자리 사업’은 사업 종료시점을 기준으로 지난해보다 사업개수 2개 증가, 평균 참여인원 1000명 증가 등의 성과를 거뒀다.
총 17개 사업 12만6500명이 참여해 진행된 ‘어르신일자리 사업’은 각 동 주민센터, 대한노인회 양천구지회, 노인종합복지관, 나눔과 보람 복지회, 신월사회복지관 등 5개 기관에서 실시됐다.
사업 수행기관별 주요사업은 각동에서 어르신거리환경지킴이사업으로 일일 640명(연 4만5000명), 대한노인회에서 양천구지회 어린이안전지킴이사업 등 4개 사업에 일일 370명(연 2만3000명) 등이다.
또한 나눔과 보람복지회에서 은빛돌보미사업으로 일일 30명(연 3000명), 신월복지관에서는 안양천환경개선사업 일일 10명(연 500명) 등이다.
이밖에 양천노인종합복지관에서 경로당 실버체조, 웰리케어사업 등 10개 사업에 일일 680명(연 5만명)
특히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실시한 무료급식 도우미사업은 23개 초등학교 저학년 학급을 대상으로 주3~4회 배식 활동을 통해 식사예절과 편식지도 활동을 병행함은 물론 학부모의 배식 봉사당번 부담을 해소하는 등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구는 앞으로 6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취업알선, 창업교육, 적합 직종개발, 구인구직 연결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해 양천노인종합복지관 내 고령자 취업알선센터와 대한노인회 양천구지회에 취업지원센터 운영을 더욱더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2010년도에도 지역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적합형 일자리’를 창출해 제공함으로써 노인의 건강, 사회참여 확대, 보충적 소득지원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주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니 많은 노인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영복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양천구 노인종합복지관이 올해 실시한 '어르신일자리 사업'에 노인들이 무료급식 도우미로 참여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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