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일자리 17개사업 '성공적'

김영복 / / 기사승인 : 2009-12-28 16:5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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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작년보다 인원 1000명 늘고 12만 6500명 참여 [시민일보] 양천구(구청장 추재엽)가 올해 초부터 시작한 노인일자리사업인 ‘어르신일자리 사업’이 지난해보다 2개 늘어난 17개 사업, 인원도 1000명 늘어난 12만6500명의 참여율을 보이며 최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구는 지난 18일 올해 1월부터 실시해온 노인일자리 사업인 ‘어르신일자리 사업’이 사업수 2개 증가, 참여인원 1000명 증가 등의 성과를 거두며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2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어르신일자리 사업’은 노인들의 능력과 경험을 살릴 수 있는 일자리 창출을 통해 사회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는 지난해보다 15억8300만원이 증가한 26억37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각 동 주민센터, 노인종합복지관 등 5개 기관에서 실시했다.

예년보다 3개월 빠른 1월부터 실시한 올해 ‘어르신일자리 사업’은 사업 종료시점을 기준으로 지난해보다 사업개수 2개 증가, 평균 참여인원 1000명 증가 등의 성과를 거뒀다.

총 17개 사업 12만6500명이 참여해 진행된 ‘어르신일자리 사업’은 각 동 주민센터, 대한노인회 양천구지회, 노인종합복지관, 나눔과 보람 복지회, 신월사회복지관 등 5개 기관에서 실시됐다.

사업 수행기관별 주요사업은 각동에서 어르신거리환경지킴이사업으로 일일 640명(연 4만5000명), 대한노인회에서 양천구지회 어린이안전지킴이사업 등 4개 사업에 일일 370명(연 2만3000명) 등이다.

또한 나눔과 보람복지회에서 은빛돌보미사업으로 일일 30명(연 3000명), 신월복지관에서는 안양천환경개선사업 일일 10명(연 500명) 등이다.

이밖에 양천노인종합복지관에서 경로당 실버체조, 웰리케어사업 등 10개 사업에 일일 680명(연 5만명)

특히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실시한 무료급식 도우미사업은 23개 초등학교 저학년 학급을 대상으로 주3~4회 배식 활동을 통해 식사예절과 편식지도 활동을 병행함은 물론 학부모의 배식 봉사당번 부담을 해소하는 등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구는 앞으로 6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취업알선, 창업교육, 적합 직종개발, 구인구직 연결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해 양천노인종합복지관 내 고령자 취업알선센터와 대한노인회 양천구지회에 취업지원센터 운영을 더욱더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2010년도에도 지역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적합형 일자리’를 창출해 제공함으로써 노인의 건강, 사회참여 확대, 보충적 소득지원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주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니 많은 노인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영복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양천구 노인종합복지관이 올해 실시한 '어르신일자리 사업'에 노인들이 무료급식 도우미로 참여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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