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송년음악회 오늘 팡파르

김유진 / / 기사승인 : 2009-12-28 16:4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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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아트홀서 아름다운 선율 선사 [시민일보] 연말연시를 맞아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가 29일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송년음악회를 마련한다.

구는 이날 영등포아트홀에서 서울오라토리오합창단 주관으로 클래식 공연 ‘2009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공연은 서울오라토리오합창단?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진행되며, 특히 소프라노 신지화(이화여대 교수)의 특별공연도 이어진다.

공연은 ‘카르멘의 서곡’을 시작으로 오페라 ‘박쥐’ 중 웃음의 아리아, ‘사랑의 묘약’ 중 남몰래 흘리는 눈물, ‘투란도트’ 중 공주는 잠 못 이루고, ‘쟌니 스키키’ 중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등 친숙한 오페라 레퍼토리가 오케스트라의 웅장하고 아름다운 선율로 선보이게 된다.

또한 오페라 ‘나부코’ 중 히브리노예들의 합창, ‘아이다’ 중 개선행진곡, 경복궁타령, 농부가, Time to say good bye 등은 합창단과 조화를 이루며 멋진 무대를 연출할 예정.

소프라노 신지화의 목소리로 ‘삼손과 데릴라’ 중 그대 음성에 내 마음 열리고, ‘리날도’ 중 울게 하소서, ‘루살카’ 중 달의 노래 등도 들을 수 있게 된다.

티켓 구매는 영등포아트홀 홈페이지(http://arthall.ydp.go.kr), 옥션티켓,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다. 전석 만원. 영등포 문화마니아 회원(8000원)이거나 아동·청소년(5000원)은 더욱 저렴하게 관람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송년음악회를 통해 주민들이 한 해를 뜻 깊게 마무리하고 가족들과 함께 따뜻하고 즐거운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오라토리오는 1991년 창단 이래 오라토리움 음악의 전승은 물론 이를 망라한 다른 정통음악 장르와 연계해 다채로운 레퍼토리의 구성으로 매 공연마다 수준 높은 무래들 선보이고 있는 전문예술단체다.

문의 (2670-3128)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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