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제야의 종' 울린다

문수호 / / 기사승인 : 2009-12-28 16: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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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종 일반인 11명 선정 [시민일보] 서울시가 31일 ‘나눔과 희망’을 주제로 보신각에서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갖는다.

시는 1953년부터 계속돼 온 ‘제야의 종’ 타종을 총 16명 타종 인사 중 인터넷 공개추천을 통해 최종 11명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선정된 최종 타종 인사를 살펴보면, ▲2010 남아공 월드컵축구 국가대표팀 허정무 감독 ▲세계최초로 8000m 16좌를 완등한 엄홍길 산악인 ▲2009 대한민국 나눔대상을 수상한 탤런트 박은혜 ▲올회의 ‘헌혈왕’으로 선정된 육군 제55사단 현역 육군 김종현 상사 ▲2009 서울시 복지상 본상을 수상한 이정림씨 등이 있으며, 서울시장과 서울시의장, 서울시교육감 및 서울지방경찰청장, 종로구청장 등과 함께 33번의 종을 치게 된다.

서울시는 당일 현장을 방문한 시민들을 위해 보신각 특설무대에 연예인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시민들의 건강과 희망을 기원하는 서울시장 신년 메시지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보신각 일대에 큰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행사 참여자의 안전과 질서 유지를 위해 광화문에서 종로2가까지 교통을 전면 통제하며, 시민편의를 위해 일부 버스노선을 임시 우회 운행하고, 지하철도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할 방침이다. 문의 (2171-2586)

문수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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