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지공원 생태프로그램 26일 첫선

문수호 / / 기사승인 : 2009-12-23 17: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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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강 겨울철새와...' 현장체험행사 개최 한강야생탐사센터 등 생태프로 메카로 거듭나

[시민일보] 서울시가 난지한강공원내 생태습지원이 신설한 수변생태학습센터, 한강야생탐사센터를 기반으로 본격적인 생태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난지한강공원 생태습지원은 한강르네상스 한강공원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새롭게 조성되면서 시민 참여활동을 적극 도입해 민관이 함께하는 생태학습 교육장으로 재탄생했다.

우선 공무원, 환경관련 전문가, 운영자 등이 함께 하는 ‘생태탐사운영협의회’를 구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관리?운영체계를 구축했으며, 동국대, 성균관대 등 석·박사 과정 전문가들이 습지원 관리, 생태 모니터링,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에 참여해 운영의 내실화를 기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서울시는 난지한강공원 생태습지원내 ‘수변생태학습센터’와 ‘한강야생탐사센터’를 건립해 생태습지원이 한강 생태프로그램의 메카로 운영되도록 할 계획이다.

생태습지원 앞에 위치한 지상 2층 건물의 ‘수변생태학습센터’는 다양한 전문가와 시민들의 참여 활동을 적극 장려해 한강 생태계를 복원하고 자연과 공존해 나가는 환경도시 서울의 모범적인 연구 및 교육학습장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조성됐다.

아울러 난지캠핑장 앞에 위치한 지상 3층 건물 구조의 ‘한강야생탐사센터’는 생태습지원 및 공원시설을 캠핑장과 연계해 도심내에서 야생생활과 레포츠를 체험하며, 생태의 모습을 생생히 체험할 수 있는 거점으로써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는 ‘새가 살 수 없는 세상에서는 인간도 살 수 없다.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한강 겨울철새와 마주하는 아주 특별한 하루’를 26일 개최한다.

▲전시회 ▲현장체험 ▲만들기 체험 ▲게임놀이 등 총 4개 분야 8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체험 코스는 철새는 물론 야생조류에 관한 많은 것을 알아볼 수 있는 색다른 체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생태탐사운영협의회 관계자는 “난지 생태프로그램을 내년 3월부터 더욱 활성화시켜 자체 상설?기획 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난지캠핑장 연계 야생탐사, 캠핑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수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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