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예산 조기집행 온힘

안은영 / / 기사승인 : 2009-12-23 17: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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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서민경제 살리기 나서 [시민일보] 성동구(구청장 이호조)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 ‘서민경제살리기’에 발벗고 나섰다.

구는 2010년도 예산 2908억원 중 인건비ㆍ법정경비 등을 제외한 1억원 이상 사업 112건 748억원을 중점관리 대상으로 선정하고 내년 상반기 673억원(90%)을 조기 발주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구는 성공적인 조기 집행을 위해 15일부터 국별로 조기집행계획 보고회를 갖는 등 실질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 및 중소기업인들이 예산조기 집행의 효과를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사전 점검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이에 따라 21일 구의회에서 2010년 사업예산안이 의결된 후 곧바로 내년도 예산을 올해안에 조기 배정하고 시장조사에서부터 사업신청, 설계용역 등 사전 절차를 연말까지 미리 진행해 내년 1월 착공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10월까지 모든 사업을 마무리 짓는 ‘클로징 10(closing 10)’정책을 적극 시행하고, 긴급입찰제 시행 및 하도급자에 대한 공사대금 직접 지급 확대 등 계약 및 자금 집행에 소요되는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는 등 각종 불필요한 규제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내년도 ‘실속있는 지역경제살리기와 일자리 만들기’를 위해 구가 우선 추진키로 한 중점과제는 ▲중소기업은 물론 지역내 상인 등을 위한 긴급자금 지원 및 알선 ▲1월초 50억원 규모의 학교교육경비 지원 ▲다양한 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취업지원 ▲추진 중인 개발사업의 적극적인 진행 등 4가지이다.

이밖에도 구는 저출산 및 영유아 교육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자 내년도 출산 및 보육예산을 올해대비 9.8% 증액하고,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복지 지원을 꼼꼼히 살펴 생활안정대책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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