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9호선 3단계 6개驛

문수호 / / 기사승인 : 2009-12-23 17: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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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주차장 만든다 [시민일보] 서울시는 친환경 녹색도시 건설을 위해 송파구 삼전동 931정거장 등 내년 초 착공예정인 지하철 9호선 3단계구간 6곳에 다단식 자전거 주차장을 설치한다고 23일 밝혔다.

다단식 자전거 주차장은 지하철 정거장 건설을 위해 상부 굴착 후 되메우기 할 공간에 설치, 비용절감과 지하철 정거장 지하부지 활용으로 예산 절감효과는 물론, 지역 주민들의 편리한 자전거 이용과 녹색서울을 위한 자전거 교통 보급 확대 및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기존에 설치돼 있는 노상 자전거 보관소는 도시미관을 해치고 유지관리에 한계가 있어 노상방치에 따른 도난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있었지만, 이를 보완한 지하매립형 주차설비는 약 200대 규모의 자전거를 지하에 주차할 수 있고 지상 공간은 공원이나 도로, 인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설치대상 정거장은 송파구 삼전동의 931정거장(삼전로타리), 932정거장(배명로타리), 933정거장(석촌역, 8호선 환승), 934정거장(방이로타리), 935정거장(올림픽공원남4문), 936정거장(올림픽공원역, 5호선 환승) 등 6곳이며, 2010년 상반기에 추진 예정인 올림픽공원역에서 서울 보훈병원까지의 9호선 연장구간(937정거장, 938정거장)에도 자전거 주차장을 설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하게 자전거를 맡기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지하철역에 자전거 주차장을 설치해 자전거 이용활성화의 획기적인 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수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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