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구립극단 29일 무료 공연

변종철 / / 기사승인 : 2009-12-23 17: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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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수련관서 '그 여자의 소설' 선봬 [시민일보] 중구 구립극단이 오는 29일 신당동에 있는 중구 청소년수련관 청소년극장에서 이들의 창단공연작품이었던 ‘그 여자의 소설’ 공연을 주민들에게 다시 선보인다.

중구(구청장 정동일)는 구립극단이 송년을 맞아 주민들을 위한 특별한 무대를 마련, 오는 29일 이들의 첫 작품이었던 ‘그 여자의 소설’ 공연을 주민들을 위해 다시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그 여자의 소설’은 故엄인희 작가의 작품으로 일제시대부터 6.25전쟁, 현대에 이르는 한 여자의 일생을 통해 세대를 초월해 울고 웃는 가슴 찡한 휴머니즘이 담긴 작품이다.

이 작품은 창단 공연 당시 탁월한 작품성과 극단원들의 탄탄한 연기력으로 전회 만석을 기록하는 등 많은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던 작품으로 구립극단은 저번 공연을 관람하지 못한 주민들을 위해 특별히 이번 공연을 기획, 29일 오후 4시와 7시 두 차례에 걸쳐 공연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이광휘 단장(연극배우)을 중심으로 정대경 예술감독(연출가, 명동 삼일로창고극장 대표), 기획단원, 일반단원 등 총 10명의 단원이 출연해 열띤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의 관람료는 무료이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구청 문화체육과(2260-4213)나 중구 구립극단(775-7775)으로 하면 된다.

한편 구립극단은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각 동 주민센터, 복지관 등을 대상으로 공연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정동일 구청장은 “주민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찾아가는 공연’을 활성화해 많은 주민들이 문화예술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변종철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중구 구립극단의 창단공연작품 ‘그 여자의 소설’ 공연의 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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