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동 돔구장일대 문화허브도시로

안은영 / / 기사승인 : 2009-12-22 18: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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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보도정비등 이달 착수 [시민일보] 이르면 내년 8월 2011년 완공을 앞두고 있는 구로구 고척동 돔구장 일대가 문화허브도시로 새롭게 변모된다.

구로구(구청장 양대웅)는 고척동 돔구장의 원활한 운영과 서울 서남권의 문화랜드마크 조성을 위해 돔구장 주변 반경 1.5km에 대한 ‘돔구장 일대 도시재생계획’ 사업을 이달 중 착수한다고 22일 밝혔다.

고척동 돔구장 일대는 영등포 교정시설 이적지(11만970㎡), 백광화학 부지(6만5967㎡), CJ부지(3만4443㎡) 등 개발계획을 검토 중인 대규모 부지들이 입지해 있다.

이에 따라 구는 ‘선 계획 후 개발’에 의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도시계획을 수립해 내년 8월까지 도시재생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앞서 구는 9월 ‘서울시의 돔구장 건설과 운영에 필요한 구의 모든 지원을 쏟아 붓겠다’는 취지로 구청의 연관 부서들을 모아 ‘돔구장 명소화 추진단’을 구성했다.

명소화 추진단은 9월14일부터 17일까지 일본 나고야돔, 도쿄돔, 세이브돔 벤치마킹을 다녀와 돔구장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여러 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대표 방안으로는 ▲개봉1유수지 복개를 통한 주차장 설치 ▲돔구장 주변 도로개설 및 선형조정 ▲구일역 출구 개선 ▲지하철 1호선 운영방법 개선(야구경기 후 일정시간 용산~동인천간 직통열차 구일역 정차) ▲돔구장~개봉역, 구로역간 셔틀버스 운행 ▲고척교 확장을 통한 보행통로 확충 ▲돔구장~개봉역, 구로역간 보도정비 등이다.

구 관계자는 “돔구장 건설에 따른 교통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와의 긴말한 협조를 통해 성공적인 안착 방안을 마련토록 하겠다”며 “도시재생사업이 마무리 되면 구로동, 고척동, 개봉동 일대가 문화허브도시로 새롭게 변모될 것”이라고 전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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