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유충 특별방제 나서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12-22 16:5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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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내년 3월말까지 실시... 서식공간 보건소에 신고 당부 [시민일보] 도봉구(구청장 최선길)는 내년 3월 말까지 월동모기 및 모기유충이 서식하는 곳에 대한 특별방제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특별방제는 지구온난화 및 난방시설 개선으로 동절기에도 모기서식 조건이 좋아져 월동모기 개체수 증가에 따른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실시하는 것으로 이달 1일부터 진행되고 있다.

모기는 암컷만 월동과 산란을 하며, 1월 말부터 2월 사이에 축적했던 영양분이 소모돼 박멸하기가 용이할 뿐만 아니라 모기유충 1마리 구제(驅除)는 성충 500마리를 없애는 효과가 있어 암모기와 유충을 동시에 박멸하는 가장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일반건축물 및 각 가정에서는 지하실, 정화조, 보일러실의 갇힌 공간과 폐수저장탱크, 옥상 등에 보관하고 있는 고인 물을 없애거나 웅덩이를 제거하면 모기의 발생과 번식을 원천적으로 방지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동절기는 모기가 제한된 공간에서 서식하므로 효과적인 모기 방제가 가능하다”며 “월동모기 및 유충이 있는 장소를 보건소에 신고하면 신속하게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동절기 모기 방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구 보건소(2289-8418)로 문의하면 된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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