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27개 겨울방학프로 운영

안은영 / / 기사승인 : 2009-12-21 16: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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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구로구(구청장 양대웅)가 겨울방학을 맞은 지역내 어린이 및 청소년을 위해 외국 문화와 언어, 우리 전통과 역사 등을 배우는 자치회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구는 이달부터 내년 1월까지 지역내 15개 자치회관에서 각각 1~4개씩 총 27개의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신도림동 자치회관에서는 22일부터 내달 26일까지 매주 화ㆍ목요일 오후 12시부터 1시간 동안 지역내 이주 외국인이 직접 자국의 문화를 어린이들에게 소개하는 ‘한국 어린이 다문화 체험교실’을 연다.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증가함에 따라 외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각 나라의 음식ㆍ음악ㆍ춤ㆍ언어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내달 12일 구로 4동 자치회관에서는 지역내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차이나타운을 직접 방문해 중국의 문화와 역사ㆍ언어를 체험하는 ‘애들아, 우리 차이나타운에서 놀아볼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리 문화와 전통에 대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구로 1동에서는 내달 21, 22일 양일간 오후 1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지역내 초등학생 30명과 보호자가 함께 절하기, 다도배우기 등을 체험하는 ‘엄마와 함께 배우는 예절교실’이 열린다.

13일 신도림동에서는 정조시대의 정치, 경제, 사회 등의 학문적 해결을 위해 마련된 규장각과 박물관을 방문해 왕실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직접 눈으로 보는 ‘서울대 규장각ㆍ박물관 체험’이 마련된다.

또한 고척 2동에서는 TV속 역사의 실제 이야기와 허구를 구별하고 역사에 대해 배우는 ‘TV속 사극과 함께 하는 역사이야기’가 초등학교 고학년생 20명을 대상으로 내달 6일부터 2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30분까지 진행된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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