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들 소외이웃 희망지킴이 '우뚝'

변종철 / / 기사승인 : 2009-12-21 15:2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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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올해 1부서1시설 사업 통해 3878시간 봉사… 1500만원 기부 [시민일보] 동작구(구청장 김우중) 공무원들이 올 한해 활발한 나눔의 봉사활동을 실천해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의 희망 지킴이로서 훈훈함을 안겨주고 있다.

구는 구 공무원들이 공직자 1부서 1시설 봉사활동을 통해 올 한해 3878시간의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아울러 봉급자투리를 기부하는 봉급자투리 기부운동을 통해 총 1500여만원을 모아 소외된 이웃을 돕는 등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나누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는 구가 올해 초부터 수립·실천하고 있는 ‘나눔과 봉사활동’ 계획에 따른 것으로 구는 올해 ▲자원봉사활동 ▲나눔과 기부운동 ▲지역경제 살리기 등 3개 분야 7개 사업을 구성, 실시했다.

먼저 자원봉사활동에서는 공직자 1부서 1시설 봉사활동을 계획, 추진했다.

공직자 1부서 1시설 봉사활동은 구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자원봉사팀을 구성, 복지시설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에는 구 공무원 993명이 172개의 자원봉사팀을 구성, 지역내 노인, 장애인, 아동 복지시설 및 농촌지역을 찾아가 환경정비, 말벗하기, 산책보조, 농산물 수확 등 현장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두 번째로 나눔과 기부운동에서는 봉급자투리 기부운동이 추진됐다.

직원의 자발적 참여하에 추진된 봉급자투리 기부운동은 1000원에서 3000원 사이의 자투리 봉급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으로 올해에는 총 1500여만원의 기부금이 조성됐으며, 이를 통해 홀몸노인, 소년·소녀 가장들과 함께 따뜻한 이웃사랑의 온정을 나눴다.

이밖에도 직원 선택적 복지포인트 활용 기부 및 동작가족 사랑의 우유배달 등도 사랑의 나눔문화 확산에 큰 기여를 했다.

아울러 구는 지역경제 살리기의 일환으로 매월 2회 구내식당 휴무제를 실시해 구청 주변 식당의 매출액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구청 주변 식당들은 연간 매출액 1억4000여만원의 증대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김우중 구청장은 “공무원, 사회단체,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범국민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행복나눔 문화가 사회전반에 확산돼 어려운 이웃과 고통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변종철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공직자 1부서 1시설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동작구 공직자들이 지역내 장애인 구립보호작업장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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