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하반기 구정평가 만족도 '97%'

김유진 / / 기사승인 : 2009-12-20 16:4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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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보다 2%p 올라…교육분야 99.2%로 가장 높이 평가 [시민일보] 강북구(구청장 김현풍)의 하반기 정기구정평가 결과 평균만족도(‘보통’ 이상 만족도)가 지난 상반기(95.1%)에 비해 2%p 상승한 97.1%, 가장 높은 분야는 교육 분야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최근 구청 강당에서 열린 ‘여성구정평가단 2009 하반기 정기구정평가 종합보고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20일 구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45명의 여성구정평가단이 참여해 지역내 행정서비스 및 보건의료, 사회복지, 교육 등 총 7개 분야에 대한 구민만족도를 조사한 것으로, 이는 평가단의 현장방문, 모의체험, 이용자 설문조사 등의 방법을 통해 5단계(매우만족, 만족, 보통, 미흡, 불만)로 구분, 평가된 것.

특히 구는 기간 사전 통보 없이 평가를 진행, 공정하고 실질적인 평가를 유도하는 동시에 관공서나 다중이용 시설에 대한 평가를 통해 보다 많은 구민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했다.

이결과 7개 분야 종합평가 결과 평균만족도(‘보통’ 이상 만족도)가 지난 상반기에 비해 2%p 상승한 97.1%를 기록했고, 세부적으로는 매우만족 26.7%, 만족 51.9%, 보통 18.6%, 미흡 2.7%, 불만 0.1%로 매우만족 역시 상반기(13.9%) 대비 12.8%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가분야별로는 교육 분야의 만족도가 99.2%로 가장 높았다.

보건의료분야는 98.8%, 문화체육분야가 97.9%, 행정서비스분야와 사회복지분야가 각각 97.4%, 97.3%를 차지했다. 생활환경분야(95.7%), 도시건설분야(93.5%)가 그 뒤를 이었다.

구에 따르면 교육 분야는 정부지원 어린이집 13곳의 보육환경(채광?조명, 안전시설 등)과 보육과정(교재, 프로그램 등) 항목을 중심으로 평가했다. 어린이집의 위생적이고 친환경적인 실내 환경과 자연관찰 학습장, 텃밭 등 생태교육 프로그램 등이 좋은 평을 받았다.

특히 2009년 상반기에 비해 ‘매우만족’과 ‘만족’ 정도가 각각 38.8%p, 31.8%p 상승해 평가 이래 가장 높은 만족도를 달성했다.

보건소(분소 포함)의 서비스만족도, 이용환경, 편의성, 서비스인지도 등을 평가한 보건의료분야 평가에서는 직원들의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처리가 높은 평가를 얻었다. 이 외에도 주민편의를 위한 구청내 야호건강센터와 비만?금연클리닉, 노인대상클리닉 등도 한 몫 했다.

문화체육분야는 동 자치회관과 삼각산문화예술회관 등의 문화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 등을 평가한 결과 지난번 평가와 비슷한 수준의 만족도를 보였으나, ‘매우만족’ 부분이 상반기 대비 8.1%p 상승한 22.5%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청과 동 주민센터 민원서비스 품질을 평가한 행정서비스분야에서는 최근 강북구 민원서비스 수준이 전반적으로 높아졌음을 보여줬으며, 특히 쾌적한 환경과 직원들의 친절한 응대, 주민과 장애인들을 배려한 편의시설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사회복지분야에서는 구정평가 최초로 경로당 등의 노인여가시설을 평가했다. 처음임에도 불구 ‘보통’ 이사의 만족도가 97.3%로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물품, 집기 등이 제대로 갖춰지고 주방 등도 위생적으로 잘 관리돼 있어 이용환경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차지했다.

생활환경분야에서는 각 동 골목길과 이면도로 청소환경 등이 집중 평가됐다. 지난 상반기 평가와 비슷한 수준의 만족도(0.7%p 상승)를 보였으며, 골목길 청소상태, 무단투기 근절 등에서는 좋은 평을 받았다.

반면 생활환경분야의 재활용 분리배출 및 쓰레기 배출문제가 여전히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도시건설분야 역시 노점상과 점포의 도로 점용, 자동차 불법주차 등으로 인한 혼잡이 다소 불편하다고 지적돼 관련부서의 적극적인 대책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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