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 기관표창에 '서대문구'

안은영 / / 기사승인 : 2009-12-20 15: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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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지방자치단체 청소년 정책 평가' [시민일보]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는 최근 ‘2009 지방자치단체 청소년 정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청소년 유해 환경 감시, 청소년 문화 프로그램 운영 등 총 6개 분야 8개 지표를 기준으로, 2009년 한 해 동안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된 청소년 정책 전체가 평가됐다.

평가 결과 구는 늘어나고 있는 학업 중단 청소년들이 지역내에서 올바른 사회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학업중단 청소년 실태조사'를 통한 지원을 펼쳐온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실제로 학교 교육 학술 정보원 자료에 따르면 2007년 말 기준 서대문구 학업 중단 청소년 수는 총 504명으로 2005년 197명, 2006년 209명에 비해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실정이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5월 서대문 청소년 수련관과 명지대학교와 T/F팀을 구성해 지역내 학업 중단 청소년 연구 조사를 진행하고, 6월에는 ‘학업중단 청소년 실태조사 포럼’을 실시했다.

구는 학업 중단 청소년 120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인터뷰를 실시해 진로지도와 모든 생활 전반에 걸친 지속적인 상담이 이들에게 가장 절실하다는 결과를 얻어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바탕으로 내년에도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지난 6월 서대문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서울시 서대문구 학업중단 청소년 실태조사' 포럼에서 청소년들이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실태조사 결과 보고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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