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동에 '자전거종합서비스센터'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12-16 16: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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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4억 들여 20일 착공...보관·대여·수리 한곳서 해결 [시민일보] 내년 3월 자전거보관부터 대여, 수리까지 한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자전거종합서비스센터(조감도)’가 고덕동 302번지에 240.42㎡ 규모로 들어선다.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총 사업비 4억여원을 들여 고덕동 302번지 온조대왕체육관 옆 공영주차장내에 ‘자전거종합서비스센터’를 조성키로하고 오는 20일 공사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이곳에는 자전거 80대를 비치돼 언제나 자전거 대여가 가능한 ‘무료대여소’가 설치되고 고장난 자전거를 무료로 고칠 수 있는 ‘자전거 정비소’도 마련된다.

특히 자전거 정비소는 3명의 자전거수리 기술자가 상주해 간단한 수리는 무료로 하고 5000원 이상 소요비용은 실비로 정비가 가능하도록 운영된다.

또 자전거 정비소 한편에는 스스로 자전거를 점검해볼 수 있는 ‘자가정비코너’도 설치되고 센터내에는 자전거 관련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정보방과 휴게실 등도 들어선다.

아울러 센터가 문을 열면 길거리에 방치된 자전거를 수거해 말끔하게 고쳐서 저소득층에게 지원하는 ‘희망자전거나눔‘ 사업도 펼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는 ‘자전거종합서비스센터’가 들어서는 고덕동 302번지 인근에 ‘자전거 교통안전체험교육장’도 함께 건립 중이다.

이달 초 착공에 들어가 현재 터파기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며, 내년 3월 ‘자전거종합서비스센터’ 개장과 함께 운영에 들어간다.

‘자전거 교통안전체험교육장’은 면적 1327㎡ 규모로, 초보자 주행코스와 코스학습장 등이 설치되고 횡단보도와 신호코스 등을 갖춘 자전거 운전면허실습장까지 갖춰져 초보자교육부터 전문 강사교육까지 연간 5000여명을 교육할 수 있는 시설로 꾸며진다.

한편 강동구는 자전거이용활성화를 위해 올해 3월, 교통행정과내에 '자전거교통팀'을 신설, 자전거 전용주차장, 자전거수리센터, 무료대여소와 자전거 도로 확충 등 각종 자전거 인프라 구축과 다양한 자전거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자전거종합서비스센터’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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