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산길 조성 주민의견 받아요

안은영 / / 기사승인 : 2009-12-16 15:4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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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참여마당 사이트 구축 [시민일보] 강남구가 2013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川山길(강남올레길) 조성사업을 위해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川山길 주민참여마당’ 웹사이트를 구축, 운영 중이다.

구는 사업 초기단계부터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다양한 이야기가 담긴 川山길을 조성하기 위해 내년 2월까지 웹사이트를 운영하게 됐다고 15일 밝혔다.

川山길 주민참여마당 웹사이트는 ▲천산길 현황 ▲진행 중인 사업 소개 ▲생태계 회복 국내외 사례 ▲주민참여마당 ▲Q&A로 구성돼 있으며, 특히 주민참여마당은 자연과 인간이 조화를 이루는 川山길이 지나는 곳마다 숨겨진 이야기를 다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川山길 조성사업은 세곡동 보금자리 주택조성이 완료되는 2013년까지 강남구의 녹지대축인 양재천, 탄천, 세곡천, 대모산을 연결하는 길이 21km의 생태 네트워크를 조성해, 즐거움과 이야기가 있는 걷기 명소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구는 川山길을 세계적인 명소로 만들기 위해 ▲도로개설로 단절된 대모산과 양재천을 이어주는 생태육교 건설 ▲2013년 보금자리주택이 들어서는 세곡동과 대모산을 연결하는 녹지축 조성 ▲생태하천으로 만들기 위한 세곡천 정비사업 ▲탄천으로 연결되는 닐센아치교 설치 ▲양재천 횡단 보행육교 설치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川山길 조성 사업은 단절된 생태축을 복원함은 물론 각 구역별로 이야기가 있는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만드는 사업”이며 “많은 사람들의 의견이 모일 때 더 좋은 川山길이 만들어 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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