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병 어린이에 940만원 써달라"

변종철 / / 기사승인 : 2009-12-16 15:3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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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어린이집 아이들 저금통 털어 쾌척 [시민일보] 아이들의 고사리손으로 모은 동전들이 용산구 지역내 심장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에게 새 희망을 주고 있다.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장규)는 용산구 어린이집 연합회가 최근 연합회 소속 아이들이 올 한 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 푼 두 푼 모은 돈을 사회복지법인 용산상희원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전달된 성금은 총 940만120원으로 이 돈은 지역내 심장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용산구 어린이집 연합회 회원들은 “연말 연시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온정을 나눌 수 있게 돼 보람되고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됐다”며 “어린이집의 아동들에게도 어려운 환경에 있는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기쁨을 알려줄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가정복지과(02-710-3920)로 문의하면 된다.

변종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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