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에 '은평구립도서관' 뽑혔다

김유진 / / 기사승인 : 2009-12-16 15: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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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공공도서관간 협력 업무 심사평가' [시민일보] 지난 2001년 10월 개관한 은평구립도서관이 무인도서예약대출반납기 설치 운영 등 그동안 지식정보문화센터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은평구(구청장 노재동)는 최근 국립중앙도서관 주관 전국 680여개 도서관을 대상으로 한 ‘공공도서관간 협력 업무 심사평가’에서 은평구립도서관이 최우수 도서관으로 선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은평구립도서관이 일상에 바쁜 이용자의 도서관 접근성 향상을 위해 2008년 5월, 전국 최초로 녹번 지하철역에 무인도서예약대출반납기를 설치 운영, 지난 3월에는 DMC역과 구파발역에 추가로 설치해 무인도서대출반납기와 구립도서관을 연계하는 지역내 공공도서관간 상호협력 서비스인 ‘책 단비 서비스(지역 공공도서관간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책을 빌려볼 수 있도록 한 새로운 시스템)’를 운영해온 결과인 것.

이로써 은평구립도서관은 도서관 서비스를 크게 향상시켜 이용자 편의 증진은 물론 공공도서관간 협력 업무 구축 모델을 확립시켰다.

구 관계자는 “책 단비 서비스 운영으로 도서관 이용에 불편을 느꼈던 주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책을 접할 수 있어 독서인구 확대와 독서문화 증진 및 주민정서 함양에 기여한다고 판단, 작은 도서관 등에 확대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은평구립도서관 운영자의 노하우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다양한 문화행사 개최, 특색 있는 프로그램 개설, 지역사회단체 연계 등으로 구립도서관을 지식정보 및 지역커뮤니티센터와 문화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은평구립도서관은 16일 서울문화재단이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후원하는 ‘2009년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사업평가’에서도 우수도서관으로 선정, 서을특별시장상을 받았다.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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