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등 응급의료체계 구축 박차

안은영 / / 기사승인 : 2009-12-15 17:59:5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강남구, 심폐소생기 내년에 310대 추가설치 [시민일보] 강남구(구청장 맹정주)가 지역내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AED(심폐소생기) 설치 확대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

15일 구에 따르면 이는 내년 강남구에서 열리는 G20 세계정상회의 및 WHO 제14차 건강도시연맹 국제대회를 계기로 선진국 수준의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

구는 신속하게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자 지난 2월 구청 민원실과 동 주민센터 등 공공시설 10곳에 AED를 설치한 것을 시작으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AED 설치를 확대해 현재 총 78대(병의원 126개는 별도)를 설치 완료했다.

또한 심폐소생기를 지속적으로 확대-설치해 G20 정상회의와 WHO 제14차 건강도시연맹 국제대회 개최 전인 내년 10월까지 지역내 관광호텔 30여개와 중대형 종교시설 260여개, 예식장 23개 등의 다중이용시설에 AED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는 응급환자 발생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 관계자 및 주민 4만3269명에게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AED 관리 및 보고체계 확립 또한 언제나 AED의 성능이 유지되도록 관리책임자를 지정해 매월 1회 이상 작동이상 유무를 점검하고, AED 점검결과 및 활용내역은 분기별로 보고하도록 할 계획이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AED 설치 확대 및 관리체계 확립에 따른 선진국 수준의 응급체계 구축으로 국제안전도시 강남 구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안은영 안은영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