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제설ㆍ교통대책 팔 걷었다

안은영 / / 기사승인 : 2009-12-15 15:5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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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내년 3월 중순까지 종합대책 추진 [시민일보] 서대문구가 겨울철에 발생하기 쉬운 크고 작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종 안전대책을 펼치고 있다.

구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제설대책을 비롯한 각종 계획을 마련, 내년 3월 중순까지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구가 마련한 종합대책 세부 시행 계획은 ▲제설대책 ▲교통대책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 ▲연료 및 생필품 안정 공급 ▲저소득 주민 보호 ▲청소 대책 ▲신종플루 예방 및 홍보 등 7개 분야이다.

구는 우선 이번 겨울에 많은 눈이 내릴 것을 예상해 사전 대비 태세를 완비하고 곧바로 제설작업을 할 수 있도록 간선도로 16곳, 터널 1곳, 지하차도 2곳, 지하보도 3곳, 보도육교 10곳, 차도육교 2곳, 고가차도 6곳, 입체교차로 1곳 등 총 41곳을 중점관리대상으로 관리 지정했다.

이를 위해 구는 제설차 1대, 덤프트럭 2대, 염화칼슘 살포기 7대, 손수레 살포기 61대 등 초 122대의 제설장비 점검을 실시하고, 비상시에는 즉각적으로 연락 및 소집이 가능토록 단계별 비상 근무조를 편성 운영 중이다.

특히 구는 중점관리대상 중 취약지점인 17곳에 대해 취약지점 담당제를 실시하고 지대가 높은 곳에는 통ㆍ반장집 등에 염화칼슘을 배부해 ‘염화칼슘 보관의 집’을 운영한다.

이밖에도 기동순찰대, 14개동 257명으로 구성된 주민 자율 제설반, 제설대책 모니터 104명을 배치해 강설로 인한 주민불편을 살피고, 폭설로 인한 교통안전대책 및 주요 공사장과 재난 위험 시설물 안전관리 등을 위한 예방활동에 힘쓰고 있다.

강인희 기획예산과장은 “겨울철에 발생하기 쉬운 안전사고를 예방해 주민 생활불편을 최대한 줄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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