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거꾸로 놀이터'<문래마을마당> 장려상 수상

김유진 / / 기사승인 : 2009-12-15 15: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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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주관 '친환경 안심놀이터 공모전' [시민일보]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 문래마을마당(문래동6가)에 위치한 거꾸로 놀이터가 숲 조성 및 차 없는 거리 조성으로 어린이들이 즐기기에 안전하고 쾌적한 문화공간임을 인정받았다.

구는 최근 전국 소재 놀이터를 대상으로 한 ‘2009 환경부 주관 친환경 안심놀이터 공모전’에서 문래마을마당에 조성한 거꾸로 놀이터가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상과 동시에 친환경 안심어린이 놀이터로 선정된 문래마을마당 거꾸로 놀이터는 타 놀이터에 비해 주변 숲이 울창할 뿐 아니라 주변도로를 차 없는 거리로 조성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

이에 환경부로부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기에 제격이라는 평을 받았다.

구에 따르면 과거 문래마을마당 지역은 아파트, 학교, 공장 등의 혼재된 준공업 지역이었다.

이에 구는 녹지 확충 등을 위해 2008년 11월 보상비, 공사비 등 100억원의 예산을 들여 문래동6가 공장 20개를 모두 허물고 2000㎡의 소공원을 조성했다.

이와 함께 서울시 최초로 집을 거꾸로 한 형상의 거꾸로 놀이터도 조성한 것.

이어 놀이터를 찾아오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지난 8월 공장 철거 후 문래마을마당 주변 혼잡한 도로를 막아 차 없는 거리로 조성했다.

한편 구는 앞으로도 놀이터 주변 환경 조성뿐만 아니라 문래마을마당 공간을 활용해 자연생태학습 프로그램도 적극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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