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 음식쓰레기 악취 확 줄인다

문수호 / / 기사승인 : 2009-12-14 17: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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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밀폐형수거차 200대, 용기세척차 19대 늘리기로 [시민일보] 서울시는 밀폐형 음식물쓰레기 전용수거차량과 용기세척 차량 보급을 통해 길거리 청결을 유지하고 수집, 운반 수준을 위생적으로 업그레이드 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올해 시범적으로 노원구·영등포구·서초구·금천구·중랑구 등 7개 자치구에 전용수거차량 16대와 용기세척차량 6대를 보급했으며 이러한 노력 결과, 2009년도 시민단체 평가단을 통한 쓰레기 배출 실태 및 청소상태 등 청결도 평가 결과에서 지난해 70%에서 올해 80%로 전년대비 대폭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세척차량을 3대 확보한 중랑구의 경우, 1일 최대 600개 이상의 용기를 세척 가능하며, 용기불결로 인한 교체 및 위탁세척 비용도 연간 1억여원 정도가 감소될 전망이다.

현재 골목길이나 가로변에 설치된 음식쓰레기 수거용기와 도로를 운행하는 수거차량은 용기 밖으로 보이는 음식물로 인한 악취와 침출수로 인해 불결함을 더하는 것은 물론 도시 미관도 헤치고 있어, 이번 차량 교체는 서울시의 청결을 대폭 업그레이드 시켜줄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국고 30%, 시비 35%로 차량 구입비를 지원, 기존 설치된 전용수거차량 16대와 용기세척차량 6대 외에 내년부터 전용수거차량은 200대 용기세척차량은 각 구당 1대씩 19대를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

문수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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