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생활자 집수리사업 내년 전개

김유진 / / 기사승인 : 2009-12-14 16: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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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총 33가구 선정…예산 3300만원 투입 [시민일보] 강북구(구청장 김현풍)가 지역내 기초생활수급자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돕고자 총 33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내년부터 33가구에 대한 집수리 사업을 본격 전개한다.

14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노후된 주택에 거주하면서 생활의 불편함을 겪고 있는 수급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실시하는 것.

특히 구는 지역내 저소득 계층이 창업한 자활공동체 ‘둥지 인테리어’를 집수리 시행기관으로 선정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고자 한다.

집수리 대상가구는 수급자 본인 소유 주택 거주자, 주택 전체 무료 임차자 등 자가가구에 해당하는 수급자와 자가가구에 해당하지 아니하나 집수리가 반드시 필요한 수급자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구는 해당가구를 직접 방문해 건물붕괴 위험, 화재위험 여부를 최우선으로 단열, 난방, 채광, 환기 등 필요성을 면밀히 검토해 내년 1월 말까지 최종 대상가구를 선정한다.

이어 2월부터 본격적인 집수리에 들어갈 예정.

집수리 전문가는 해당가구를 방문해 지붕, 벽, 담장 등 구조물 보수부터 도배, 장판, 싱크대, 보일러, 장애인?노인편의시설 등 건축허가가 필요한 대수선을 제외한 생활불편 해소 및 미관 개선을 위한 공사를 실시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고생하는 수급자들의 생활여건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대상 선정 후에도 긴급히 집수리가 필요한 가구에 대해서는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901-6664)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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