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여권지문확인제 실시

김유진 / / 기사승인 : 2009-12-13 16:07:5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내달부터…수수료 카드결제 가능 [시민일보]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가 여권 신청시 주민들이 겪을 수 있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내달부터 지문 확인제, 신용카드 결제 등을 도입 실시한다.

구는 내년부터 여권 신청시 만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행정 전산망에 등록된 지문과 신청인 지문의 일치여부를 확인하는 지문 확인제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문 확인 제도는 오래된 신분증 사진으로 발생하는 본인 확인의 어려움과 민원 불편을 없애고 부정발급 사고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도입된 것.

단, 채취된 지문은 본인여부 확인에만 사용되며, 전자칩 등 여권정보에는 수록되지 않는다.
아울러 구는 수수료 납부시 종전의 현금 납부와 함께 신용카드 결제를 병행해 현금인출로 인한 불편해소와 결제시간 단축 등 여권발급 편의서비스 기반도 구축했다.

여권 발급 수수료 신용카드 결제는 지난달 23일부터 시범 실시되고 있으며, 내달부터 본격 실시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구는 바쁜 직장일과 학업 등으로 주간에 좀처럼 시간을 내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매주 수요일 오후 9시까지 여권 접수와 교부를 하고 있다.

한편 구는 평일 80여건의 여권을 접수하고 70여개를 교부하고 있으며, 수요일 야간에는 평균 15건의 여권 민원을 처리하고 있다.

최규식 민원여권과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여 여권행정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유진 김유진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