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원동~탄천 보도육교

안은영 / / 기사승인 : 2009-12-10 18: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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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오늘 착공 이르면 내년 5월 강남구 개포동길과 탄천 생태공원을 연결하는 보도육교가 설치돼 탄천을 찾는 강남 지역 주민들의 편의성이 증진될 것으로 보인다.

강남구는 그동안 일원동에서 탄천 생태공원과 자전거도로로 진입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던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11일 개포동길과 탄천 생태공원을 연결하는 닐센아치교 설치 공사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닐센아치교는 폭 5.8m 연장 91m로 주위경관과 잘 어울리는 세련되고 날렵한 디자인으로 설계됐으며, 총 사업비 36억원(서울시 예산 27억원)이 투입돼 내년 5월 완공될 예정이다.

이번에 닐센아치교가 건설되면 그동안 일원동에서 탄천 생태공원과 자전거도로로 진입하기 위해 광평교와 학여울역 인근 양재천 보행길로 2~3km씩 돌아서 가던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된다.

또한 6.5%의 완만한 경사도로 만들어 자전거 이용자 및 모든 연령층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육교 상단에 위치한 만남의 광장에서는 넓은 시야로 탄천 일대를 조망할 수도 있다.

구 관계자는 “이 다리는 강남구가 조성하고 있는 양재천~탄천~세곡천~대모산을 연결하는 21km의 생태순환로 천산(川山)길과도 이어져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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